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

19일 낮 12시 38분경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관대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약 2시간만인 오후 2시 26분 경에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이날 산불로, 사유림 2.2ha가 불에 탔습니다.

강원도 산림당국은 산불이 나자 진화헬기 3대와 소방차 12대,  진화인력 23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강원도내 전역에 태풍급 강풍이 불어, 산불 현장에도 초속 6.6m 가량의 바람이 불어 진화 작업에 애를 먹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산불이 다시 발생하지 않는지, 뒷불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