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코로나19 방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충북도는 재난기본소득 지원 범위와 대상 등에 대해 내부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급이 결정되면 다음달 제2회 충북도 추가경정예산안에 이 예산을 상정할 방침입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타 시·도의 사례 등을 참고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계획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재난기본소득은 재난 상황으로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국민들에게 일정 금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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