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인 포항시청 공무원이 추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가족이 포항시청 11층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밝혀서 어제 해당 층을 폐쇄하고 직원 103명을 자가 대기토록 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차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포항시는 11층 폐쇄를 해제했지만 오늘(19일)부터 일주일간 시청 직원 천여 명을 3분의 1씩 나눠 재택근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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