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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 "5월 중순까지 추경 75%이상 신속 집행할 것"
박관우 기자 | 승인 2020.03.18 17:03
[기재부 사진제공] 구윤철 차관,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 =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이 3월 1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어제(3/17) 국회에서 통과된 11조원대의 추경이 오는 5월 중순까지 2개월이내 75%가 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은 오늘 서울청사에서 '2020년 추경 집행논의를 위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추경효과와 관련해 "핵심은 속도"라면서,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최단기간내 국민들이 정책효과를 체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추경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된 어제(3/17) 이후 앞으로 2개월 내 75% 이상을 집행해야 한다는 최고 수준의 집행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지자체 추경'을 조속히 편성해 달라면서, 지자체 추경 성립 전이라도 국비를 우선 사용하는 방법으로 추경집행을 개시해 주길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윤철 차관은 또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관급공사 지연 등으로 재정집행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다"면서, 그러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비상경제시국임을 인식하고 비상한 각오로 재정집행에 임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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