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총 848만8천장의 공적 마스크가 약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구·경북 등 특별공급지역에 46만9천장, 의료기관에 166만6천장이 우선 공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약국에 605만5천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5만8천장, 읍·면 우체국 14만장 등이 배정됐습니다.

식약처는 대구·경북 등 특별공급물량은 다소 줄이고, 대신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공급물량을 늘렸습니다.

식약처는 "최근 일선 약국에서 소형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약국별 수요 조사를 벌여 전국 1만920개 약국에 최대 50개씩 모두 총 52만7천장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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