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 서비스 '토스‘가 모바일 전용 증권사 출범을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어 주식회사 토스준비법인의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카카오페이 증권에 이은 핀테크 분야 두번째 증권사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토스준비법인은 앞으로 6개월 안에 본인가를 신청해 승인을 받으면 이후 6개월 사이 영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점이 없는 모바일 전용 증권사를 추진하는 토스준비법인은 본인가 후 주식회사 토스증권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토스는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도 지난해 예비인가를 받아 내년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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