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오늘(18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대구시·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 거주하는 69살 A씨가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숨졌고 대구에서는 78살 B씨와 64살 C씨, 76살 D씨가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고혈압과 당뇨, 치매 등을 앓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91명으로 늘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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