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어제보다 13명 늘어난 2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8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뒤이어 동대문의 교회와 PC방, 요양보호사 관련한 환자가 26명, 해외접촉 관련 환자가 25명을 기록했습니다.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오늘 오전 동작구에서 1명 더 늘면서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모두 5명이 나왔습니다.

또 은평성모병원 관련 환자는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련은 13명, 종로구 명륜교회와 종로노인복지관 관련 환자는 10명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타 시·도 확진자 접촉 환자가 19명, 대구 방문 환자가 11명, 신천지 교회 관련 환자는 3명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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