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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종무원들에게 마스크를 보시했습니다.

원행스님은 감염 위협에도 매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반복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 종무행정을 지속해야 하는 종무원들을 위해 마스크 3장씩을 종무원들에게 지급했습니다.

마스크를 배포한 총무원 관계자에 따르면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많은 수량을 구할 수 없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종무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어려움이 오더라도 모두 합심해 이겨내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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