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등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 등 유동성 완화에 나섰지만, 오늘 새벽 마감된 미국 뉴욕증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가 지속하면서 대폭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97.10포인트 폭락한 20,188.5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324.89포인트 추락한 2,386.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0.28포인트 폭락한 6,904.5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3달러 3센트 떨어진 28달러 7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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