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체육회(회장 이상동)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북구 체육인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구체육회는 이에따라 오늘 오후 광주시 북구 태봉체육관에서 이상동 회장을 비롯한 북구체육회 임직원과 북구체력100 직원 50여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헌혈단체와 연대해 체육인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북구체육회 이상동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엄중한 상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눔 봉사정신이다"고 강조하고 20만 북구 체육인들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북구체육회 민선 1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동 회장은 광주광역시 종합주류도매업협회 회장과 북구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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