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경선 후보인 이두아 예비후보가 4대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두아 예비후보는 오늘(16일)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안전.복지’ ‘문화체육.교육.보육’ ‘지역 포인트 공약’ 등 4대 분야, 16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성서산업단지의 ‘스마트산단으로 대변혁’, 노후 단독주택지 종 상향을 위한 ‘특별계획구역’ 제도 도입, ‘와룡산-궁산-달성습지’ 등산로 연결, 선진국형 ‘스템 고육센터’ 설립, 청소년 직업 체험관 건립, 국제 규모 빙상장 설치, 성서 분구와 이곡동 행정타운 개발, 장기공원 개발과 시립공동묘지 이전 등입니다.

이 예비후보는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내며 쌓은 중앙정치 경험과 인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곽대훈 의원의 무소속 출마와 관련해선 “구청장 3번과 국회의원 1번 등 16년 동안 달서구 발전을 위해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고 판단하다”면서도 “경선이 끝난 뒤 찾아뵙고 예를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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