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후 추가 확진자 없어
경남 창원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폐쇄했던 야외시설들을 일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나오자, 시 산하 문화, 체육시설을 폐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이후 11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공공시설 중 야외시설을 중심으로 119곳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축구센터, 마산야구센터 등의 트랙과 운동장, 족구장 등입니다.
창원시는 앞으로 2주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도서관, 전시관 등 실내 문화시설도 개방할 계획입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