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G20 차원의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제안한 데 대해, "각국이 경제 회생과 위기관리를 위한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건강 확인서를 소지한 기업인의 입국은 허용하는 방안을 G20 차원에서 협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국제 연대와 방역을 여러 차례 강조한 만큼 우리의 감염병 대응 방법을 상대국이 원할 경우 공유할 의사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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