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남시는 지난 8일 예배에 참석한 90여 명 등 신도 135명 전체를 대상으로 어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은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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