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교구본사 설악산 신흥사의 차기 주지 후보에 양양 명주사 주지 지혜스님과 전 고성 건봉사 주지 영수스님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제3교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신흥사 차기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에 앞서 지난 13일까지 사흘간 후보등록을 접수받은 결과 지혜스님과 영수스님이 각각 입후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2시 두 입후보자에 대한 후보자 자격심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신흘사는 오는 23일 오후1시 설법전에서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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