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가 오는 16일부터 산문 폐쇄를 해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관음사는 오늘(13일) 종무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하고, 앞으로 조계종단의 지침에 따라 법회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등 신도들의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관음사는 제주지역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하면 다시 산문을 폐쇄한다는 단서조항을 달았습니다.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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