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오르는 청도 대남병원 환자들

코로나19에 간염 된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1명이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인 77세 여성이 오늘 오전 11시 35분쯤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 간병인으로 확진이후 지난달 21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증세악화로 같은 달 25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경북에서 19명이 숨졌으며,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7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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