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이 오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KF94 방역용 마스크 2만 7천장과 손 세정제 5백개를 전달했습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신속하고 원활한 보급을 위해 강원 남부 폐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810가구에게 우편이나 자활센터를 통해 마스크 8천 백장을 개별 배송했습니다.

또 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복지시설과 보육 시설 241곳에는 마스크 만 4천 40장과 손 세정제 532개를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만성 호흡기질환으로 감염에 취약한 진폐 환자들을 위해서는 전국진폐재해자협회 등 관련 단체 8곳을 통해 지난달 7일부터 마스크 5천 7백장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