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판정을 받고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경기 용인시 거주 82세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은 우리나라에서 67번째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 중에는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몽골인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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