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오택근·박옥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면서 일손이 부족한 시내 약국 5개소에 대해 10일부터 약국 마스크 배부 지원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광양 의용소방대는 신분증 확인과 주민등록번호 입력, 질서유지 등 마스크 배부를 지원하고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을 홍보했습니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의용소방대원 지원을 희망하는 약국에 대해 확대 배치할 계획입니다.
 
송태현 광양소방서장은 “이번 공적 마스크 약국 지원으로 마스크 구매 줄서기 등 시민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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