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가 "충주시를 문화와 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4번째 선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11일) 충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의 미래 가치는 문화 융성에 있다"며 "원도심 재생과 연계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유품을 모은 노벨문학 박물관을 유치하고 국제 스트링 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도 김 예비후보는 충주 조선식산은행 처리 방안에 대해 면밀히 재검토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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