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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제, 청년 당사자가 잘 풀 수 있다"...경주시 정다은 예비후보
정민지 기자 | 승인 2020.03.10 17:59

■출연: 경주시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진행: 대구BBS 박명한 방송부장

■방송: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경주시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박명한 방송부장: 라디오아침세상은 올해 4월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대구·경북지역 예비후보를 차례로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북 경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정다은 예비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정다은 예비후보: 네, 안녕하세요.

▶박명한 방송부장: 정다은 예비후보님은 최근 경주시에 전략공천 됐는데, 30대이고 또 정치 신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취자들을 위해 본인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정다은 예비후보: 라디오아침세상 청취자 여러분, 인사드리겠습니다.

경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정다은입니다.

저는 경주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만33세 청년이자, 여성인 경주 시민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경주가 민주당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되었고, 제가 얼마전 전략공천을 확정받았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경주에서 정치인으로 첫 발을 내디딘 이유가 있을까요?

▷정다은 예비후보: 저는 9살, 7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4년 전 9.11 지진을 겪은 후 아이들이 더 안전한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4년간 시민단체 활동과 정당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전은 그 연장선으로 그동안의 활동과 연관 있는 것들을 정치로 풀기 위해서 도전했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경주시의 경우 정다은 예비후보님과 맞붙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누가 상대가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 정다은 후보님의 강점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정다은 예비후보: 저는 청년 당사자입니다.

우리 사회의 빠른 변화는 구성원 모두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청년 문제는 시각을 다투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회 운동이 당사자 운동을 지향하듯, 한국사회의 청년문제는 청년의 눈으로 보고 청년의 가슴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 이 청년문제를 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과 지혜를 가진 5,60대가 하더라도 청년들과는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청년들의 문제인 취업, 주택문제, 등록금, 육아, 교육, 경력단절 등의 고민은 청년 후보, 청년 당사자가 더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우리사회의 심각한 청년문제를 가장 잘 아는 것이 청년이고 또 그 해법도 청년이 제시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요.

▷정다은 예비후보: 우리사회가 너무 5,60대 중심으로 편재되어 있잖아요.

그 세대가 경험도 삶의 지혜도 물론 많겠지만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우리의 법과 제도가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법을 만드는 국회 안에서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가 크게 담겨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그런데 30대 여성후보가 공천이 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또 일부에서는 파격적이라고 받아들이시는 분도 있고 또 일부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분도 계시기는 한데, 당사자이시긴 합니다만, 이번 공천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정다은 예비후보: 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4차례의 예비후보자 신청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중에 3차 공모에 신청하였고 며칠 후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심사 기간 중에 경주가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이후 경선, 단수, 전략공천 지역 발표가 있었는데요,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경주는 전략공천 지역이라 다른 지역보다는 발표가 빨리 났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세를 더 낮추고 더 뛰면서 경주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그러니까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이 난 이후에 공모에 응모하신 것이 아니고 3차 공모에 응모하고 난 이후에 전략 지역이 되었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경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 때문에 정치신인들의 타격이 큰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정다은 후보님이 지역발전을 위해 구상하는 공약이 있다면 이 시간을 통해서 소개해 주시죠.

▷정다은 예비후보: 공약은 앞으로 하나씩 웹자보와 유투브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고요.

제가 지금까지 활동을 하면서, 또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바랐던 것들을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거에 나온 많은 후보들이 같은 약속을 반복해 왔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경제를 살리겠다, 인구를 늘리겠다는 약속이었죠.

지금 경주의 인구 부족 문제는 경주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도시가 겪는 동일한 문제이기 때문에 장기적 과제로 국가 차원에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구 분산으로 인한 도심 기능 약화의 문제는 정책적 수단을 통해 단기간에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경주의 경우 지난 몇 년간 도시 외곽지에 아파트가 대량으로 지어지면서 도심 인구의 외곽지 유출이 심각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도심 중심지 기능이 현저하게 약화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경주시는 지난해 확보한 도시재생 예산이 있습니다.

이 예산과 대학생 기숙사 문제, 도심공동화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결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전문가분들과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대학 기숙사 문제와 도심의 빈집, 낡은 집들을 도시 재생과 연결시키고 그것을 통해 도심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 자연스럽게 도심 기능은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도심공동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약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총선 투표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후보 알리기나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십니까?

▷정다은 예비후보: 민주당 중앙당 지침에 의해서 직접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저도 중단한 상태입니다.

온라인 선거운동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고요.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선거운동보다 더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현장에서 만나본 경주 시민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정다은 예비후보: 지금 많이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끝으로 청취자와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듣고 인터뷰 마무리하겠습니다.

▷정다은 예비후보: 라디오아침세상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경주시민 여러분, 경주는 지난 20년간 특정 정당만이 독식해온 지역입니다.

경주 경제를 추락시킨 책임이 있는 정당과 후보에게 더 이상 특정 정당이라고 표를 줄 때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경주 경제를 부흥시킬 책임있는 정당과 책임있는 후보를 선택할 경주 시민들의 변화를 믿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경주시 선거구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습니다.

정민지 기자  rundatura@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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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스토리 2020-03-21 21:50:02

    첫째 교육이 잘못됐고
    둘째 청년들의 도덕적해이를 불러오는 포퓰리즘
    세째 우리 일자리를 잠식하구 있는 다문화

    이런 기본적인 교육 정책 환경만 변해도 열심히일하는 청년이 잘 사는 세상이 될것이라 봅니다   삭제

    • 리얼스토리 2020-03-21 21:47:13

      공장에 다녀보면 책임 의식있는 분들이 늘 손해보며 일합니다

      노동운동 외치시는분들 일 대충해요 일열심히 하면 그 사람들에 핀잔듣습니다 대충 시간때어도
      급여 나오는데 왜 열심히 하냐고요
      이런 기류가 형성되면 사회는 베네수엘라 그리스처럼 파산한다고 봅니다
      요즘은 일뿐만 아니라 각종 규제로 공장일이 더힘들어졌습니다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규제를 만드는사람은 못느끼지만 이런 규제가 하나둘 생기면
      결국 일하는 사람만 피곤하게 되겠죠

      공장에 청년들 들어오면 일을 하고 배우는것
      직업의식
      분위기에 휩쓸려 과거에 비해 약해졌습니다   삭제

      • 리얼스토리 2020-03-21 21:35:36

        지금 청년들 행복한거에요 세계 어느나라에 가도전기 수도 이렇게 풍요롭게 쓸수 있는 나라 몇안되요 박정희대통령께서 원자력발전소 댐 등을건설해 생활의 기본을 충족하며 살수 있게 된거죠 모두가 공평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열심히 사는 청년이 잘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게 아름다운거라 봅니다
        귀하께서 후보로 나왔듯이 사람마다 꿈 능력 행복의 기준은 다른거라 봅니다
        저출산문제 해결할려면 여성부폐지 다문화줄여야해요   삭제

        • 리얼스토리 2020-03-21 21:30:09

          청년들의 문제는 책임보다 권리를 주장하는 이기적인 교육, 다문화, 포퓰리즘에 의한 도덕적해이 등이 원인이라 봅니다
          저때만 해도 먹을게 없어 도시락 반찬이 없어
          석빙고 반월성에서 메뚜기 잡아서 튀겨 먹고 했습니다 이게 80년대입니다 급식은 후에 나왔어요 그래도 다들 즐겁게 살아왔습니다
          한가정에 아이들 4명 5명은 기본이었고요 그때어머니들 대단하셨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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