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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주민 불자들,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BBS에 전달
전경윤 기자 | 승인 2020.03.10 18:07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정착한 태국 이주민 불자들이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천 3백여만원을 불교계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태국 이주민 불자회 박롱란씨나가린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명과 안산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은 오늘 오전 서울 마포 BBS 불교방송을 방문해 이선재 BBS 불교방송 사장에게 코로나19 극복 발원 성금으로 천 2백 87만 3천 2백원을 기탁했습니다.

태국 이주민 불자회는 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국민들이 이같은 어려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주민 불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선재 BBS 불교방송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이렇게 정성을 모아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롱란씨나가린 태국 이주민 불자회 회장은 안산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과 함께 BBS 불교방송의 코로나19 극복발원 8시간 라디오 특별 생방송에도 출연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도하고 한국 불자와 시민들의 건강을 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한 태국 이주민 불자회는 안산에 있는 태국 불자들의 신행공간 붓다라마 사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에 정착한 태국 이주민 불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동국스님/안산 붓다가야사 주지

[태국에는 14만이 넘는 이주여성과 노동자들이 와있습니다. 이분들이 한국에서 큰 보시와 덕을 입었으니,이번 기회에 보은 차원에서 십시일반 작은 성금이라도 거둬서]

이와함께 태국 현지 불자와 시민들도 SNS를 통해 태국 이주민 불자회의 모금 소식을 접하고 성금 모금에동참했다고 동국스님이 전했습니다.

BBS 불교방송은 태국 이주민 불자들의 성금을 코로나19 긴급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해 코로나19 방역과 예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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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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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광 안산JTS 안산 다문화센터 2020-03-10 19:52:54

    태국다문화가족분들 참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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