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제공]

밝은안과21병원은 10일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세대를 위한 그린식품키트’ 지원금 1천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밝은안과21병원 8층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윤길중 대표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은영 광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세대를 위한 그린식품키트 지원’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 휴관 및 유·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긴급구호식량을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모금사업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밝은안과21병원이 전달한 지원금으로 한 가정당 약 20만 원 상당의 그린식품키트를 제작해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모자, 부자세대) 441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그린식품키트는 위생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용품과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다.

윤길중 대표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며  "밝은안과21병원은 아이들의 생계 안정과 감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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