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 우한교민 170여명을 수용했던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근무하고 있는 20대 여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천군보건소 등에 따르면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 근무 중인 27살 A 여직원이 오늘(10일) 오전 주거지인 경기도 고양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진천군 등 보건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개발원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