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4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하는 베시시(BSCC)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예술이 전하는 위로, 따뜻한 희망의 릴레이'를 주제로 한 공연은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국악관현악단이 참가해 무관객 라이브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공연실황은 부산문화회관 유투브채널과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상시관람 할 수 있습니다. 

부산문화회관 이용관 대표는 “공연을 통해 예술의 온기와 에너지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