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인 채용 시 최대 450만원... 제작·마케팅·근로복지 분야 패키지 지원

부산영상위원회가 지역 영화·영상 분야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영상위는 ‘2020년도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의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영화‧영상 기업이 신규 고용을 창출할 때 콘텐츠 제작지원과 마케팅 판로개척, 근로자 복지지원을 패키지화해서 지원합니다.  

1인 신규 채용 시 최대 450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3명의 신규 고용 인원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합니다.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이 사업은 지역 영화·영상분야 기업에 경영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문의는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bfc.or.kr)나 전화(051-720-0339)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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