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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코로나19' 장기화,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해야…중소상공인 위해 22억 자금 지원"​[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류경기 중랑구청장
아침저널 | 승인 2020.03.10 12:15

■ 대담 : 류경기 중랑구청장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순서입니다. ‘코로나19’라는 돌발 악재로 전 세계가 아직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2차, 3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죠. 지역사회에 대한 감염의 우려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류경기 중랑구청장 연결해서 최근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죠. 중랑구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구청장님, 나와 계십니까? 

▶류경기: 네, 안녕하세요. 이 교수님, 반갑습니다. 

▷이상휘: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류경기: 네, 오래간만입니다. 

▷이상휘: 걱정이 많으실 텐데 중랑구에서 최근 추가 확진자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랑구의 방역 활동 추진 현황 이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류경기: 중랑구도 우리 사실 전국적인 감염병이라서 사실 공통적인 방향으로 크게 세 가지 방향인데요. 첫째는 불안하신 분들 의심되시는 분들의 검진을 제대로 해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감염 여부를 판단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인데요. 

▷이상휘: 그렇겠죠. 

▶류경기: 저희가 처음에 선별진료소 하나를 운영을 했습니다마는 계속 증가하는 의심 환자들에 대응하기 위해서 선별진료소를 하나를 더 만들어서 2개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상휘: 2개를 운영

▶류경기: 그래서 그동안 867건을 저희들이 검진을 해 드렸습니다. 확진 환자는 저희가 2명입니다마는 많은 분들이 감염여부를 확인해 주는 게 제일 중요한 기능으로 돼서 이 부분을 지금 의사 선생님들과 협조를 해서 제대로 지금 대응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방역입니다. 

▷이상휘: 방역

▶류경기: 지역사회의 감염을 막으려면 결국은 방역을 제대로 해 줘야 이게 우리가 대응할 수가 있는데 저희가 민간에 대해서 참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게 민간의 새마을단체라든지 이런 단체들이 많이 참여를 해 주고 계세요. 

▷이상휘: 아, 그렇군요

▶류경기: 그래서 저희가 100개 반 한 401명을 구성을 해서 매일 이렇게 곳곳을 지금 소독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있고요. 그리고 세 번째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 주민 여러분들이 대단히 불편한 상황인데 방역의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면서 방역에 같이 할 수 있도록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이 이렇게 협력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불안도 해소하고 또 감염을 막기 위해서 저희가 지속적인 정보를 아주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그런 데 중점을 둬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또 정보 제공 이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류경기: 맞습니다. 

▷이상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근에 많이 화제로 떠올랐지 않습니까?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사람이 사회적 관계가 중요하기는 한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 우리 구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류경기: 사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인데 사회적으로 가까이 살아라 해야 되는데 거리두라고 하니까 사실 많이 생소하죠. 그런데 아시겠지만 이게 밀접 접촉하는 경우에 감염이 되기 때문에 

▷이상휘: 그러니까요 

▶류경기: 단기간 동안 얼마 동안은 우리가 감염의 거리 정도는 벗어나서 지내야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사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어제 구청장 전부 모아서 이 주제 가지고 토론을 했는데요. 이게 우선은 한 2주 정도는 우리가 불편하더라도 거리를 두면서 지내야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취지로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휘: 아, 적극적으로 

▶류경기: 네, 그래서 사실 불안하고 지금일수록 더 위로하고 대화하고 해야 되잖아요. 

▷이상휘: 네, 아무래도 그렇죠. 

▶류경기: 이걸 얼굴 보고 하지는 말고 당분간은 서로 SNS도 있고 온라인도 있고 여러 소통 채널이 있잖아요. 그렇게 해서 이렇게 불편하지만 거리를 둬가면서 우리가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취지로 저희들은 적극 찬성하고 그렇게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그러니까 소외감도 느끼는 부분도 있고 좀 이게 의미가 잘못 전달된다는 생각도 가끔씩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류경기: 네, 잠깐 밀접 접촉 거리를 벗어나서 지내자 이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이상휘: 우리 구청장님 말씀하셨다시피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고 감염 거리두기거든요. 

▶류경기: 네, 맞습니다. 

▷이상휘: 그래서 한 2주 정도 그렇게 감염 거리두면 아무래도 밀접한 접촉자가 줄어들 수 있으니까 이게 많이 도움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면 사회적 거리두기 결국 감염 거리두기인데 중랑구청에서는 거리두기를 위해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나 정책이 있으십니까? 

▶류경기: 네, 저희도 적극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우선 사실 이번에 감염 사례에서 전국적으로 드러났습니다마는 밀접하게 옆에서 접촉을 하거나 대화를 하거나 생활을 하게 되면 감염이 이루어지게 되잖아요. 보통 2m라고 이야기합니다마는 그 부분을 줄이고 방지하기 위해서 각종 모임이나 행사 그런 시설의 운영이나 이런 부분들 다 중단한 상태이고요. 특히 종교시설에서 종교활동을 하는 게 불편한 부분이잖아요. 

▷이상휘: 그렇죠

▶류경기: 그래서 이 부분도 사실은 중랑구에도 사찰이 30개가 있어요. 스님들께도 다 부탁을 드리고 해서 지금은 오프라인상의 어떤 법회나 이런 부분들은 다 중단한 상태이고요. 다만 온라인이나 이런 연계를 통해서 이렇게 지금 하고있는 형식으로 직접 만나는 부분을 줄여나가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 구청 같은 경우는 직원들도 감염의 우려가 큽니다. 

▷이상휘: 그럼요 

▶류경기: 만일 구청직원이 감염이 되면 구청 전체가 얼마 동안 폐쇄잖아요. 

▷이상휘: 그러면 누가 일을 합니까? 

▶류경기: 그러니까요. 그래서 저희들은 구청직원들이 많이 모이는 경우가 밥 먹는 경우예요. 그래서 구내식당의 경우에도 수백 명이 이렇게 옆에서 붙어서 밥을 먹게 되는데 그 부분도 구조를 바꿨습니다. 양면으로 서로 마주보면서 밥 먹던 구조를 한쪽 면으로만 보고 식사를 하도록 

▷이상휘: 이거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류경기: 그런 형식으로 해서 저희도 한번 실행을 해 봤더니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잠시 조용히 생각하면서 밥 먹으면 되거든요. 이런 형식으로 저희가 예방에 나서고 있고 그리고 이제 출근 시차제도 저희들이 시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대중교통을 통해서 한꺼번에 출퇴근하다가 감염이 이루어질 우려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1시간 정도 서로 반 정도 직원이 신청을 해서 1~2시간씩 시차를 두고 출퇴근함으로써 접촉의 빈도를 줄이는 이런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사찰만 30개 정도 있다 그랬는데 사찰이라든가 종교시설에 대해서 협조 요청하면 협조는 어떻게 잘 이해를 하시고 계시는가요? 

▶류경기: 네, 대부분 이 사태의 엄중함 때문에 다들 협조를 해 주고 계시고요. 사찰에서도 대부분 지금 법회를 중단하고 있고요. 성당에서도 전국적으로 지금 미사가 중단된 상태이고 교회에서도 거의 대부분이 예배를 중단하거나 아주 축소해서 하거나 아주 긴급한 경우에 줄여서 하는 정도로 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휘: 구청장님께서 조금 전에 직원들 출퇴근도 조절하시고 또 개인 위생수칙 지키기 이 부분도 강조하고 계셨는데 중랑구만의 특별한 개인 위생수칙이든가 홍보 방법 있으십니까? 

▶류경기: 사실 이게 감염병이라는 게 바이러스 눈에 안 보이니까 어떻게 대응해야 되느냐 다들 걱정인데 우선 그래서 홍보나 잘 알리고 서로 응원하고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이상휘: 그럼요 

▶류경기: 그래서 저희가 처음부터 이 부분을 제일 크게 보면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 마스크를 써야 되고요. 그리고 이동할 때마다 손을 잘 씻어야 되고 

▷이상휘: 그렇죠

▶류경기: 그다음에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보건소나 방역당국에 연락해 주는 게 크게 세 가지잖아요. 그래서 이걸 딱 줄여서 우리가 씻고 가리고 연락하기 이렇게 세 개로 줄여서 

▷이상휘: 씻고 가리고 연락하기 

▶류경기: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쉬운 용어로 해서 전부 우리가 엘리베이터 주택가 그다음에 공공거리 지금 다 설명을 하고 있고요. 이게 마스크가 정말 큰 효용이 있다는 게 이번에 증명이 됐는데요. 우리가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어요. 주민들이 참으로 불안해하고 계셨는데 제일 불안한 게 이분이 주변에 감염을 시켰을까 이게 중요하잖아요. 가족이라든지 또 두 번째 확진자가 아주 젊은 친구였는데 활동력이 높으니까 동네를 많이 돌아다닌 거예요. 30여 군데를 돌아다녔죠 그러다 보니까 이거 진짜 소규모 지역 확산이 이루어진 게 아니냐 

▷이상휘: 큰일 났구나

▶류경기: 큰일 났구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 접촉자들 다 검진을 해 봤더니 아직까지 전부 음성입니다. 

▷이상휘: 다행이네요 

▶류경기: 그 이유가 저도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마스크 쓰고 다닌 거예요, 계속 이 감염자가. 
그래서 아직까지 주변에 전파를 안 시켰거든요. 이만큼 효용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손을 씻고 마스크 쓰고 다니고 이렇게 하면 얼마든지 이게 감염을 거의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이상휘: 이게 주민들이 이해하고 잘 따라와줘야 되는데 씻고 가리고 연락하기 이 슬로건은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딱 보면 어떻게 해야 되겠다 이렇게 나오니까 그렇죠? 말씀하셨다시피 감염 우려가 있는 확진자 같은 경우에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녔냐 이런 개인들이 선진적인 어떤 그런 의식들 이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삼. 
구청장님 지역 내 방역활동할 때 말이죠 민간단체 참여로 대대적인 방역이 가능하다고 지적을 해 주셨는데 민간에서 참여하는 활동이 방역 말고는 다른 건 없습니까? 

▶류경기: 방역도 당연히 많은 손이 필요하기 때문에 같이 해 주고 있고요. 그리고 이번 주 어제부터 사실 공적 마스크 5부제를 저희들이 시행에 들어갔잖아요. 

▷이상휘: 그렇죠

▶류경기: 그러다 보니까 약국에서 약사님들이 너무나 힘든 상태입니다. 약 조제하랴 마스크 2장씩 판매하랴 힘든 상태예요. 이게 왜냐하면 또 5부제라는 게 생년을 다 확인을 해 봐야 돼서

▷이상휘: 확인을 해야죠. 

▶류경기: 전산망에 입력을 해 줘야 됩니다. 

▷이상휘: 내역을 다

▶류경기: 그러면 이중으로 판매 여부를 막기 위한 거잖아요. 진짜 우리 대한민국이 IT 강국이라는 게 정말 이번에도 증명이 되고 있는데요. 이걸 다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거죠, 우리가. 그런데 약사님들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저희가 여기에 자원봉사자라든지 이런 분들이 약국마다 한 명씩 저희들이 보내줬어요. 

▷이상휘: 이거 참 좋은 대책이네요. 

▶류경기: 167개 약국에 한 명씩 보내드렸더니 이분들이 안내도 해 주고 궁금한 분들에 대한 질문도 답변해 주고 그러면 약국이 대부분 약사님들이 1명 아니면 2명 많아야 3명이에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일손을 덜어드리면서 마스크 판매를 도와드리고 있거든요. 이렇게 방역도 같이 하고 이렇게 마스크 판매도 협력해서 하고 이런 형식으로 민간인 협력이 아주 정말 요긴하게 이번에 아주 큰 의미를 가지고 이렇게 지금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상휘: 참 재미있는 발상이십니다. 이게 약사들이 또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류경기: 그렇습니다. 

▷이상휘: 마스크에 대한 원망은 약사들이 고스란히 들을 수도 있는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또 가뜩이나 힘든데 이렇게 자원봉사자와 같이 어울려서 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구청장님, 자가격리자들 있지 않습니까? 자가격리자들이 생활이 자유롭지 못한데 이분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구청장님 생각이 있으십니까? 

▶류경기: 이분들이 사실은 2주간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가에 격리돼 있다는 건 얼마나 불편합니까? 

▷이상휘: 그럼요 

▶류경기: 몸도 불편하지만 마음도 얼마나 불안합니까? 힘든 상태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이분들을 잘 케어하고 돌봐드리는 게 중요한 과제예요. 그래서 생필품 당연히 전달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요. 전화를 드릴 때도 우리가 오전, 오후 계속 전화를 드리거든요. 정말 위로하고 이분들에게 안심시켜드리고 같이 협력한다는 그런 자세로 계속 매일매일 전화를 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이분들이 심리적으로 굉장히 위축돼 있기 때문에 이번에 심리상담 전문 기관이 우리 건강진단센터가 있잖아요. 다 자치단체별로 있는데 이분들 상담사 분들을 연결을 해서 마음의 위로를 드리고 안심을 시켜드리고 이런 역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고마운 게 격리됐다가 해제된 분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그동안 총 125명이 격리가 됐어요, 중랑구의 경우는.
그리고 지금 86명이 해제되고 아직도 39명이 격리돼 있는데 해제된 분들 제가 위로 드린다고 각각 전화를 드렸더니 이분들이 본인도 본인이지만 주변 주민들에게 불안을 끼쳐드려서 미안하다 이런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서로 같이 힘을 모아서 이 바이러스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겁니다. 너무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휘: 배려하는 마음이 지금 위기 상황에서는 가장 필요한 마음이거든요. 이런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이런 위기 쉽게 넘어갈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또 자가격리자들은 따지고 보면 사회적인 피해자들 아니겠습니까? 

▶류경기: 맞습니다. 피해자 분들입니다. 

▷이상휘: 피해자 분들인데 이분들을 또 혐오하거나 이상한 편파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도 자제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류경기: 그렇습니다. 

▷이상휘: 무엇보다 구청장님, 구청장님께서는 이 부분에 특히 더 신경을 많이 쓰시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지역경제 이 부분인데요. 많이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중랑구도 아마 예외가 아닐 걸로 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이게 참 궁금해서요. 

▶류경기: 사실 중랑구도 8개 전통시장이라든지 5,000여 개의 패션 봉제업체들이 집중해 있는 곳이어서 중소상공인들이 참 많은 곳이거든요. 이분들이 이제 전국적으로 어디나 그렇습니다마는 특히 중랑구의 영세 중소상공인들이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우선 당장의 매출 감소로 인해서 자금난에 빠져 있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한 22억 원 정도를 이번에 마련해서 

▷이상휘: 22억 원

▶류경기: 네. 그래서 대출 보증 절차를 대폭 완화해서 자격 조건 문턱을 낮춰서 이렇게 자금 융자를 해 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이분들이 방역이라든지 이 부분을 하는 것도 굉장히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그건 우리가 집중적으로 이제 영세 중소상공인 업체부터 방역을 쭉 해 드리고 있고 그리고 이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서 상담도 계속해 드리면서 이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같이 극복할 수 있도록 이렇게 같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중랑 상품권이라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상품권을 배부를 해서 소비를 진작시킨다 그런 건가요? 

▶류경기: 그렇습니다. 지역상품권인데요 지역상품권을 저희들이 100억 원 매출을 했어요. 이건 우리 중랑구의 영세중소업체에서 골목상권 중랑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개념이거든요. 100억 원을 판매를 해서 많은 분들이 우리 골목상권을 이용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 주셔서 골목상권 살리는 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사는 분들은 10% 할인을 해 드려요. 

▷이상휘: 아, 할인

▶류경기: 그렇기 때문에 사는 분도 좋고 이걸 소비를 하게 되면 우리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고 서로 상생하는 구조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저희들이 힘이 나고 있습니다. 

▷이상휘: 중랑사랑상품권이죠. 우리 애청자 분들 중랑구에 사시는 분들은 적극 활용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구청장님은 예전 서울시에 계실 때도 굉장히 부지런한 분으로 많이 소문이 났었는데 전통시장이 중랑구에 한 7군데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실제 전통시장 다녀보시니까 어떻습니까? 

▶류경기: 정말 힘들어하십니다. 저도 전통시장에 가서 장보기도 하고 또 거리에서 음식도 같이 나누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말씀하 신 분들은 요즘 많이 일단 장보기를 하러 오시는 분 자체가 줄어들어 있어서 

▷이상휘: 그러니까요 

▶류경기: 상인 분들이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이게 가게 운영에 대해서는 너무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세요. 심지어 반 정도 줄은 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렇지만 상인 분들이 이 시기를 이겨나가면 또 회복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지금 이 바이러스를 잡는 데 집중을 하고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우리가 이 바이러스를 잡으면 또 나중에 우리가 힘을 합쳐서 이분들을 응원을 하고 실제로 장보기에 나서고 이렇게 해서 전통시장을 살려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휘: 아무래도 전통시장에 계시는데 피해도 크겠지만 그만큼 이겨내려는 의지도 크다고 봐야 되겠죠. 

▶류경기: 네, 그렇습니다. 

▷이상휘: 구청장님 마지막으로 방송 나오셨으니까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라든가 또 위로의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죠. 

▶류경기: 네, 이 교수님 정말 이렇게 같이 바이러스 극복에 불교방송에서 이렇게 나서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이상휘 교수님 이런 프로그램과 같이 우리가 지금 어려울 때를 지금 지나가고 있는 시기잖아요. 

▷이상휘: 그럼요 

▶류경기: 이런 시기야말로 서로 위로하고 서로 응원하는 게 정말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중랑구민 여러분들 40만 구민 여러분들 지금도 같이 참여해 주시고 또 이렇게 방역에 같이 나눠주시고 서로 격려해 주시고 이렇게 해 주셔서 정말 바이러스 극복에 가장 큰 힘인데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 이 시기에 대해서 정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이번에 감염병 바이러스가 얼마나 무서운 감염병인지를 우리가 경험을 통해서 지금 배우고 있는 중이고요.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 바이러스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또한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우리 많은 또 다른 감염병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에 전체적인 공중보건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될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정말 우리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힘을 합쳐서 바이러스를 꼭 같이 잡아나가자 거듭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휘: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랑구청 같은 경우에는 씻고 가리고 연락하자 이런 슬로건을 통해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고 참여하는 이런 마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기는 가장 큰 동력이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류경기 중랑구청장이었습니다. 구청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류경기: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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