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2월말 원서접수 마감..변동일정 추후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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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4일 예정된 '문화재수리기술자 6개 종목 자격 필기시험'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수험자의 코로나19의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수험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달말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의 원서 접수를 마무리한 뒤 4월 4일 필기시험, 7월 면접시험, 8월 합격자 발표를 예정했었지만, 이번 필기시험 연기로 나머지 일정도 변경될 전망입니다.

문화재수리기술자 6개 종목은 보수기술자와 단청기술자, 보존과학기술자, 조경기술자, 식물보호기술자, 실측설계기술자 등입니다.

변경된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의 시행 일정은 4월 이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http://www.q-net.or.kr)이나 문화재청누리집(http://www.cha.go.kr)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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