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동대구터미널 운영시간이 대폭 단축됩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승객이 감소하면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노선이 결행하거나 감회 운행함에 따라 내일(11일)부터 동대구터미널 이용시간을 현재 24시간 운영에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단축합니다.
이에 따라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동대구터미널 출발 첫차 시간은 포항방면 오전 6시 29분, 막차 시간은 포항방면 오후 9시 30분으로 조정됩니다.
운영시간 외 동대구역이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외부 광장 또는 신세계백화점을 통해서 환승이 가능하고, 동대구터미널 1층 하차장은 지금과 같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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