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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은 오늘(9일)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나서고 있는 경북도를 찾아 이철우 도지사에게 성금 천만원과 멀티형 체온계 130개(천300만원 상당)를 전달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천태종복지재단 김영철 사무처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천태종 사회부장 도웅스님, 이철우 경북도지사, 해동사 주지 덕중스님, 전형구 해동사신도회장.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이날 전달식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을 대신해 사회부장 도웅스님(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과 해동사 주지 덕중스님, 김영철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처장, 전형구 해동사신도회장이 함께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찻잔을 들고‘코로나 박살’을 외치며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을 염원했습니다.

천태종 사회부장 도웅스님과 해동사 주지 덕중스님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환담하고 있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천태종 사회부장 도웅스님은 "국민들은 이렇게 지사님 같이 열심히 해주셔서, 믿고 안심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시간에 소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기원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금은 아주 좋은 돼 잘 사용해서 빨리 극복되도록 하고, 체온계도 귀하게 전달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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