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전문가 인경 스님에게 다양한 불교 명상법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다음달 7일 개강합니다.

서울도심속 선방 목우선원장이자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인경스님은 다음달 7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목우선원에서 명상상담대학원 제7기 명상상담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좌는 당초 내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확산에 따라 한달 가량 늦춰졌습니다.

인경스님은 초기불교의 대표적 명상 지침서 격인 '염처경‘을 교재로 초기불교 명상 수행법을 집중 지도할 예정입니다.

인경스님은 명상 수행을 꾸준히 하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면역력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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