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위중'한 상태 36명을 포함해 '중증' 이상인 환자가 총 5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57명보다 2명 늘었습니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 1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증 단계에 있는 분이 23명, 위중 단계가 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천76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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