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가 대구에서 또 숨졌습니다.

국내 46번째 사망자입니다.

오늘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36분쯤 대구에 있는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78세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이 환자는 사망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환자가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구에서는 지난 4일 칠곡경북대병원 음악격리 병동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67세 여성 환자가 숨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이 사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