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과 괴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시 산척면 모 초등학교 직원 47살 A씨의 직장 동료 46살 B씨는 오늘(7일)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괴산군 장연면에 거주하는 83살 C씨와 접촉한 91살 D씨와 75살 E씨가 오늘(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어제(6일) 저녁에는 D씨와 접촉한 78살 F씨와 84살 G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도는 이들을 격리입원 병원으로 이송하고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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