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새 56명 늘어 총 1천113명이 됐습니다.

오늘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 30분 기준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696명, 전세기편 귀국자 14명, 일본에서 감염됐거나 중국에서 온 여행객 403명 등입니다.

그동안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 중 12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6명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입니다.

중증 감염자는 61명이며 증상이 호전해 퇴원한 사람은 311명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