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주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주시에 따르면 오늘(6일) 기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소상공인 이자 지원'을 받는 건수는 70건으로 20억여 원의 대출액에 이자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17일 이자 지원을 받았던 대출액인 8억여 원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충주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보증 수수료를 인하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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