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등 7대 종교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들의 독도 방문이
기상 악화로 모레로 연기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비롯한
종교 대표자들은 오늘 오전 독도를 방문해
평화기원문을 발표하고 합동 기도를 봉행할 예정이었으나
독도 인근의 기상 악화로 방문이 연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종교 대표들은
모레 오전 독도를 방문해 독도 관련 망동을 규탄하고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