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도 K-Brand 전자상거래 입점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출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13억 인구를 가진 인도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5일) 지역 수출기업들의 온라인 인도 시장 선점과 플랫폼 진출을 돕는 ‘2020 인도 K-Brand 전자상거래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의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온라인 사이트 입점을 위한 제반사항과 현지 홍보 마케팅, 인증취득 등 수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인도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인 Flipkart, Amazon India, Snapdeal, Shopclues 등에 제품이 업로드되며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습니다. 

부산시는 이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에게 인도 이커머스 시장의 선점을 위해 향후 3년간 장기 지원계획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김재갑 글로벌사업지원센터장은 “부산의 우수한 중소제품이 효과적으로 13억 인구의 인도 온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현지 판로를 확대해가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trade.busan.go.kr)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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