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2번째, 청주에서 첫 번째 확진판정을 받았던 36살 A씨의 아버지 58살 B씨와 어머니 57살 C씨, A씨의 아들 4살 D군이 오늘(5일)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C씨만 미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두명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진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도는 청주시 탑동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이들을 격리입원 병원으로 이송하고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충북지역에는 모두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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