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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남북불교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해 금강산 신계사 성지순례를 신청자를 미리 모집하는 캠페인을 펼칩니다.

민추본은 4월 중순까지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 1차 신청 모집을 마감한 뒤 조선불교도연맹에 방북 제안을 하고 통일부에 방북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민추본은 지난 2008년 북한이 금강산관광을 중단시키면서 신계사 성지순례 길도 막혔다며 불자들의 원력을 모아 신계사 성지순례의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중국인 20만 명을 비롯해 유럽, 미국, 호주 등 전 세계인들이 북한 관광을 다녀왔다고 민추본은 밝혔습니다.

금강산 신계사 성지순례에 참가 신청을 하려면 민추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ntquf74@buddhism.or.kr) 또는 팩스(02-733-8287)로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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