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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자비나눔에 힘써온 남양주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우정스님은 오늘서울 마포 BBS 불교방송을 찾아 이선재 사장에게 사찰 불사를 위해 모아 두었던 1000만원을 코로나19 피해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스님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불교계가 산문폐쇄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불교방송을 비롯해 한국불교 전체가 단합된 힘으로 전염병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우정스님/ 남양주 명덕사 주지: (코로나19 극복에) 너나 할 거 없이 우리가 단합된 모습을 보이면 불교방송도 더 클 수가 있습니다. 적은 돈이나마 불사에 쓰려던 것을 보탰으니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에 대해 이선재 불교방송 사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극복을 위한 모연에 우정스님이 먼저 화답해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올해 개국 30주년을 맞는 불교방송이 앞으로도 불교계를 외호하며 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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