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민을 위해 마스크 7만장을 보내왔습니다.
부산시는 오늘(3일) 일반용 마스크 4만6천장과 의료용 마스크 2만4천장 등 총 7만장의 마스크를 전달받았습니다.
시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과 의료계 등에 보낼 방침입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달(2월) 상하이시와 충칭시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 긴급 의료물품을 지원했습니다.
황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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