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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이 학문과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조근정훈장을 수상했습니다.

동국대는 오늘 전 총장 보광스님이 교육자로서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조ㅈ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조근정훈장은 재직기간 33년 이상인 교육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 가운데 총장 경력자를 특별추천받아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포상입니다.

보광스님은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30여 년 간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대승 불교 전반에 걸쳐 많은 연구 성과를 남겼고, 국가 인권위원과 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특히 모교인 동국대 제18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대외평가 상승과 대형 국책과제 수주, 6백여억 원의 기부금 모금 등 수입 확충을 통해 대학 운영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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