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텐즈힐 1단지' 아파트가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성동구 '텐즈힐 1단지'는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아파트 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같이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텐즈힐 1단지에선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과 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이 함께 마을학교, 효사랑 큰잔치, 요리 강습ㆍ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신도시 계룡 리슈빌',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백설마을 주공 1단지', 세종시 아름동 '범지기마을 9단지', 대전 서구 복수동 '대전 초록마을 5단지 S클래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도 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정관신도시 계룡 리슈빌은 투명한 아파트 관리에서, 백설마을 주공 1단지와 범지기마을 9단지는 각각 공동체 활성화ㆍ관리비 절감, 에너지 절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전 초록마을 5단지 S클래스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도 각각 자원 절약과 안전 관리 체계화ㆍ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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