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3일(수)

부산 시민 1인당 소득이 2만 달러를 넘는 시점은
전국 평균보다 5년 늦은 오는 2천14년에서 2천15년쯤으로
예측됐습니다

부산발전연구원이 발표한
부산지역 소득 2만 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전략 연구논문에 따르면
부산은 경기확장기보다 수축기가 긴 경기비대칭적인
구조인데다 내수의존도가 높고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영세한 산업구조로, 소득 2만 달러 달성은 전국 평균보다
5년 가량 늦어질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DI가 우리나라 전체의 소득 2만 달러를 초과 달성하는
시점을 2천9년에서 2천10년으로 전망하고 있어
결국 부산이 소득 2만 달러를 달성하는 시점은
2천14년에서 2천15년쯤으로 추정됩니다.

또 지금과 같은 경제구조가 지속된다면
2천10년 부산의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만4천여 달러로, 전국 평균 만8천여 달러에 크게 못미치고,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2위에 그칠것으로 예측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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