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달 27일 대구.청도지역부터 시작된 보건용 마스크 공적판매 시간이 오늘(2일)부터 오전 11시로 앞당겨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에 따르면 전국 1,406개 우체국의 보건용 마스크 공적판매 시간이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겨지고, 당일 판매수량은 사전에 안내됩니다.

별도로 제주와 도서지역은 각각 오후 5시와 도착사항에 따라 판매하고, 오후에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후 2시에 판매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보건용 마스크 공급물량 확대로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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