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보건소 직원에게 침을 뱉은 코로나19 확진자 A모씨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A씨 행위가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치료가 마무리되는 대로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대 여성 A씨는 어제 새벽 구급차로 이송되는 중 운전 중인 대구 달성군보건소 공무원 44살 B)씨 얼굴에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B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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