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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불교협회가 한국의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조속히 소멸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불교협회 회장 권한대행 연각스님은 종단협 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앞으로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을 넘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며 타들어가는 마음에 간절함과 정성을 담아 안부를 전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서신을 보내왔습니다.

연각스님은 중국 호북성 지역이 감염의 고통을 겪으면서 여러 지역이 어려움에 처한데 이어 여러 나라로 퍼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각스님은 그러면서 한국 불교계가 여러 번에 걸쳐 위문의 편지와 전화를 줬고, 방역 물품과 성금을 기증해줘 양국 불교의 깊은 우호 관계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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